예전부터 클라우드와 메인 시스템에 있는 많은 자료들을 한곳에 모아둘 NAS를 구매할 생각을 하고는 있었지만자작 NAS를 만든다고 해도 학생 기준으로 적지 않은 비용과 부품 드래곤볼, 거기다 NAS를 놓을 수 있는 공간까지 없어서 시도도 못하고 있었는데 뭐 때문인지 갑자기 자작 NAS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당일에 모든 부품을 구입해서 만들어버렸다..사용할 부품들이다.먼저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 H310N 2.0 (ITX보드)다. 케이스 포함 2.5에 가져왔는데 케이스 처분하면 실 구매 금액은 1.0~1.5정도로 예상. 아쉽게도 i/o쉴드가 없어서 열어두고 써야한다.CPU는 2코어 4쓰레드 8세대 인텔 펜티엄 골드 G5400, NAS용으로는 충분하며 인텔 기쿨 포함 2.0에 구입.램은 그냥 집에 남는..
ARCTIC P12 PWM PST원래 시스템팬은 케이스 줄때 기본으로 주는 존스보 RGB팬과3RSYS ARGB팬을 사용중이였음. 근데 이놈들이 여간 시끄러운게 아님시끄러워도 성능 괜찮으면 쓸라고 했는데 성능도 박살나서 결국 바꾸기로 결정쿠X에서 주문한 아틱 P12 5팩 Rev.4. 대충 3만원 언저쯤 준것같다Rev.4가 가장 최신 리비전이니 무조건 Rev.4로 구입해야한다.그나마 귀신소리가 개선되었다는 소리가...Rev.4 확인. ARGB 모델도 있는데 당연히 요놈보단 성능이 떨어지고본인은 RGB 떡칠을 좋아하지 않으므로 패스" NO R G B"테스트하는중... 5개라 상단 배기 2개 하단 흡기 2개 GPU 전용으로 흡기 1개로 구성했다. 추후 SFF 빌드로 가면5개로 충분하기 때문에 여기서 더 안건드는..
NVIDIA TITAN Xp D5X 12GB2017년 4월 출시된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의 플래그십 게이밍 & 워크스테이션 겸용 그래픽 카드.TITAN Xp를 손에 넣었다. 튜링 아키텍처까지만 출시하고 이후부터는 90,90ti와 통합되었다. 최신 기준으로 4090ti정도? 2017년도에 파스칼 파운더스 에디션(FE)을 봤을때 정말 이쁘다고 생각했었는데 7년이 지난 지금 봐도 이쁘다.FE 만의 특징은 블로워팬인데 일반적인 비레퍼 글카들은 거대한 팬들이 공기를 밀어 칩들을 냉각하는거라면블로워팬은 공기를 빨아들인 후 칩들을 냉각하고 냉각후 뜨거워진 공기를 글카 브라켓쪽 즉. 케이스 외부로 밀어내는 방식이다. 좋긴한데...많이 시끄럽고 매우 뜨겁다. 결국 가져온지 2시간만에 분해쇼 시작백플레이트는 금속이 아닌 플..
WD BLACK SN850X기존에는 SSD (970 evo plus) 500GB를 C드라이브로, 보조로 D드라이브에 1TB짜리 HDD하나를 박아두고 사용하고 있었는데 일단 970 evo plus는 PCie 3.0 4배속이였고 500GB라 윈도우 + 프로그램 + 게임을 설치하니 금방 용량 부족에 시달리게 되었다. 그렇다보니 게임을 하나 즐기다 지우고 다른거 깔고 다시 하고 싶은거 있으면 다시 지우고 등... 뻘짓을 하다 현타와서 그냥 새 SSD를 장만하기로 했다.후보군은 하이닉스 P41 , 삼성 990 pro , WD SN580X가 있었는데 일단 990은 발열이슈와 가격이 셋중 가장 비싼데 성능차이가 그리 나는게 아녔으므로 탈락. P41은 랜덤으로 읽기였나 쓰기 속도가 개박살나는 이슈로 결국 580X로 선..
EVGA GTX 1080 HYBRID메인 시스템을 구성한지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1년반전에 중고로 RX580 4GB짜리 업어와서고딩 졸업하고 지금까지도 잘쓰고 있었는데 당연하지만 성능의 아쉬움이 있었다. 거기다 요즘 PyTorch랑 Tensorflow쓰고 있는데 GPGPU를 사용한 가속을 오직 nvidia 그래픽카드 (CUDA 코어 달려있음)만 가능해서 이번기회에 nvidia 글카로 바꿔야지 했는데 마침 집 주변에 그동안 주시하고 있던 GTX1080이 매물로 올라왔다.아 물론 일반적인 1080이 아닌 무려 수냉식 그래픽카드인 EVGA HYBRID다. 사실 이거 아녔으면 그냥 580 몇년 더 쓸 것 같았는데 이놈을 보고 바로 눈돌아서 쿨거했다. 기존에 있던 RX580을 탈착하고 1080을 인스톨..